게임제닉(Gamegenic)에서 나온 토큰 정리 제품인 Token Silo Convertible 입니다.

 

  세 가지 종류의 토큰 트레이로 구성된 제품으로, 저는 멀티컬러 2개, 흑색 2개를 시험삼아 구입하였습니다.

 

 

 

 

  여러 개를 포개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 출연한 「캐스캐디아」, 「아컴 호러 카드 게임 개정 기본판」, 「테라포밍 마스」입니다.

 

  저 가장 큰 트레이는 스탠다드 사이즈의 카드를 게임제닉 슬리브 기준 40장 정도 보관할 수 있다고 사이트 설명에 되어 있네요.

 

 

 

 

 

  내부 트레이를 제거하면 위와 같이 전체 통이 나와서, 여기에 주사위를 굴릴 수 있습니다.

 

  또, 뚜겅은 위 사진과 같이 통의 바닥면과도 결합이 가능하여 테이블 공간을 절약해줍니다.

 

 

 

 

 

  「마블 챔피언스」에 적용해본 사진입니다. 저는 피해 토큰과 위협 토큰은 기본 토큰을 선호하지만, 카운터는 주사위를 선호해서 위와 같이 담아보았습니다.

 

  주사위는 12mm 크기인데, 좁고 긴 통에 주사위 3개가 폭이 딱 맞게 들어가서, 가득 담으면 꺼내기가 힘들어집니다. 16mm를 담으면 문제 없겠지만 대신 2층으로 넣지 못하고요.

 

 

 

 

  「아컴 호러 카드 게임 개정 기본판」에 적용해본 모습입니다. 자원 3, 5짜리 토큰은 어쩔 수 없이 한 칸에 담았지만, 만약 이 제품을 두 개 산다면 가장 작은 트레이를 다른 데서 가져와 구분해서 담을 수 있겠네요.

 

 

 

 

 

  「임페리움」에 적용해본 사진입니다.

 

  멀티컬러 제품 두 개에서 원하는 트레이를 골라 합쳤습니다.

 

  소진 토큰, 행동 토큰, 1인플 토큰과 주사위는 「임페리움 : 클래식」에서 꺼내온 거지만, 나머지 승점/상품/인구 토큰은 클래식과 레전드를 합친 분량입니다.

 

 

 

 

 

  일반적인 보드게임 정리보다는, 아컴 카드, 마챔, 넷러너처럼 본인의 덱과 토큰을 들고 나가서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게임에 강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저는 거의 집에서만 게임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샀습니다. 임페리움과 마챔이 주 목적이었는데 맘에 드네요.

 

  다만 이런 게임에서 저는 주사위를 써서 뭔가를 표시하는 걸 선호하는데, 가장 큰 트레이를 제외한 나머지 트레이의 좁은 폭이 36mm보다 아주 조금 넓은 정도라, 제가 즐겨 쓰는 12mm 주사위가 꽉 끼는 경우가 많은 게 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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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오카즈 브랜드(OKAZU Brand)의 2021년 작품인 「카피바라 (カピ原)」의 개봉샷입니다. 일본어 제목은 '카피바라 언덕' 정도로 이해할 수 있는 말장난입니다.

 

  영어판은 없습니다만 공식 영어명은 "Capybara 'n' Capybara"이며 보드게임긱에도 이쪽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디자이너는 「요코야마」로 유명한 하야시 히사시입니다.  이 회사의 시리즈인 「히츠진 (ひつ陣)」, 「야기야마 (やぎ山)」 역시 같은 디자이너의 게임입니다.

 

 

 

 

 

  박스 정면 사진입니다.

 

  코가...부담되네요.....

 

 

 

 

 

 

  크기 비교를 위해 「티츄」 와 함께 찍었습니다.

 

 

 

 

 

 

  박스 뒷면입니다.

 

 

 

 

 

 

  전체 구성물입니다.

 

  카드 두 벌과 규칙서가 구성물의 전부.

 

 

 

 

 

 

  규칙서 앞면입니다.

 

  전작과 달리 모든 규칙이 만화 형식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규칙서 뒷면입니다.

 

  위의 사진 두 장 찍으려고 규칙서 펼치다가 접는 부분을 조금 찢었습니다.ㅠㅠ

 

 

 

 

 

 

  카피바라 카드입니다. 오른쪽 아래는 뒷면.

 

  다섯 종류가 있는데... 다섯 종류 모두 코가 부담되네요.....

 

 

 

 

 

 

  호박 카드입니다. 오른쪽 아래는 뒷면.

 

  게임 중 꾸준히 달성해야 하는 개인 미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왜 호박이죠....?

 

 

 

 

 

 

  보너스 카드입니다. 뒷면으로 쓴 카드는 동일 3종으로 2점을 받는 카드입니다.

 

  게임 종료 시의 추가 점수 계산법을 요약한 카드라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카드는 110장이며 미니 유로 사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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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드엠팩토리에서 한국어판이 발매된 「염소 위에 염소 (2021)」의 일본어판인 '야기야먀 (やぎ山 ; Goat ’n’ Goat) (2019)'의 개봉샷입니다.

 

 

 

 

  박스 정면 사진입니다.

 

  이 회사의 시리즈인 「히츠진 (ひつ陣)」, 「야기야마 (やぎ山)」, 「카피바라 (カピ原)」 모두 박스 하단에 동물이 그려져 있는 박스&카드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박스 크기 비교를 위해 「티츄」와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박스 뒷면입니다.

 

 

 

 

 

 

  전체 구성물입니다.

 

  카드 덱 두 벌과 일본어 규칙서 한 장이 들어 있습니다.

 

 

 

 

 

  규칙서 앞면입니다.

 

  먼저 간단한 만화로 게임의 흐름을 소개한 후 텍스트 형식으로 규칙을 보다 꼼꼼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규칙서 뒷면입니다.

 

 

 

 

 

 

  염소 카드입니다.

 

  세 가지 색이 있고, 카드 상단에 색깔과 대응하는 아이콘이 있어서 색약/색맹인 분들도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숫자의 경우 염소가 점점 성장하는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네요.

 

 

 

 

 

 

  염소 카드 뒷면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주요 득점원인 산 카드입니다.

 

  인원수에 따라 사용하는 면이 다른 카드는 사용면이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카드는 총 105장으로 미니 유로 사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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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런파크 (Bärenpark)」 및 그 확장(Bärenpark : The Bad News Bears)을 폴디드 스페이스(Folded Space)사의 인서트 오거나이저인 FS-BPARK를 사용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제 게임은 기본판은 2017년, 확장은 2019년에 발매된 영어판 1판입니다.

 

 

 

 

  구성물을 각각의 트레이에 담은 다음 전부 꺼내놓았습니다.

 

  왼쪽에 널부러진 모노레일 타워들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1층 트레이를 깔아줍니다.

 

  위쪽에 보시면 모노레일 타워를 조립한 상태로 쌓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조립한 타워 네 개와 펼쳐놓은 타일 네 개가 길이는 비슷한데 두께는 펼친 게 더 얇습니다. 타워가 조립되어 있어서 생기는 편리함과 펼쳐놓았을 때의 공간절약 중 전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른쪽 아래의 모노레일 + 곰돌이 동상 + 화장실 트레이의 경우 잘 보시면 다단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공원 부지 / 출구 / 입구 타일이 크기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생긴 조치로, 먼저 위 사진처럼 공원 부지 타일을 깔아준 후...

 

 

 

 

...조금 더 큰 크기인 출구 타일을 깔아주고...

 

 

 

 

...가장 큰 입구 타일을 깔아주면 다단 처리를 한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겸사겸사 모노레일 타워도 조금씩 쌓았습니다.)

 

 

 

 

 

 

  2층 트레이입니다.

 

  모노레일 탑 중 몇 장은 펼친 상태로 저렇게 놀이장 타일과 같이 보관해야 합니다.

 

  그리즐리 타일의 경우 마구잡이로 넣으면 다 안 들어가고 모양을 맞춰서 타일 한 층에 두 장씩 넣어주어야 잘 들어갑니다.

 

 

 

 

 

  3층 트레이입니다.

 

  이쪽도 마찬가지로 대형 트레이는 타일 중 처음 몇 층은 한 층에 3장씩 타일이 들어가도록 모양을 맞춰서 넣어줘야 안전하게 다 들어갑니다.

 

 

 

 

  메인 보드를 올린 모습입니다.

 

  업적 타일 트레이의 한쪽이 높이가 더 높아서 보드가 많이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완충 역할을 해줍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3층 트레이 부터는 박스보다 높아지게 됩니다.

 

 

 

 

 

 

  규칙서를 올린 후 뚜껑을 닫은 모습입니다. 대략 저정도로 윗박스가 뜨게 됩니다.

 

  규칙서는 가장 아래에 넣는 게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게임을 눕혀서 보관하므로 윗박스가 뜨는 게 기본판과 확장 박스를 모두 사용하는 것보단 훨씬 낫지만, 박스를 세워서 보관하거나 박스가 뜨는 걸 싫어하는 분에게는 큰 단점이겠네요.

 

 

  전반적으로 '어떻게든 집어넣자'는 느낌이 강한 트레이입니다. 특히 모노레일 타워를 굳이 조립한 상태로 보관하는 디자인은 좀 아쉽습니다. 모노레일 모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도 저 타워 더미를 꺼냈다가 다시 넣어야 정리가 가능한 구조입니다. (모노레일 타워 더미가 있는 상태로 업적 타일함을 다시 집어넣으려 하면 자꾸 걸리는 곳이 생깁니다.)

 

 

 

  결론적으로, 제 입장에서는 박스 두 개를 쓰는 것보단 낫지만, 제가 폴디드 스페이스를 좋아하는 장점들은 약간 부족한 오거나이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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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낙의 잊혀진 유적 (Lost Ruins of Arnak)」 한국어판을 폴디드 스페이스(Folded Space)사의 인서트 오거나이저인 FS-LRA를 사용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기본판만 정리할 수 있는 제품이며, 확장을 포함할 경우 확장용 추가 제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제 「아르낙의 잊혀진 유적」은 2021년 9월에 구입한 2쇄 제품입니다.

 

 

 

 

 

  전체 구성물을 트레이에 담아서 늘어놓은 모습입니다.

 

  (조수 타일과 1인플 타일이 이상한 데 있는 이유는 잠시 후 설명드리겠습니다.)

 

 

 

 

 

  1층 트레이들을 넣어줍니다.

 

  수호자 트레이는 두 칸이 하나로 붙어 있고, 사원 점수 타일들은 자체로 한 트레이, 석판도 한 트레이, (소용돌아)+(공포/배수 토큰)+(우상)이 한 트레이입니다. 게임 중 꺼내서 사용하는 물건과 사실상 세팅 시에만 써도 충분한 물건을 구분해둔 게 보입니다.

 

  카드의 경우 공포 카드가 보이는 칸에 공포카드 및 플레이어 시작 카드가 모두 들어가 있고, 오른쪽에는 여분 슬리브가 110장 정도 들어가 있습니다. 즉, 확장이 발매되었을 때 카드를 넣을 공간이 충분히 있단 뜻입니다.

 

  ## 형태로 있는 지지대는 확장을 위한 공간으로, 확장이 포함된 플레이어는 저 자리에 확장용 트레이를 추가 구입하여 채워넣게 됩니다. (현재는 기본판용 오거나이저와 확장 오거나이저를 모두 구입할 수 있지만, 기본판 오거나이저가 나올 당시에는 해외에 아직 확장이 발매되기 전이라서 예비 공간을 남겨둔 것입니다.)

 

 

  2층 트레이 일부를 넣어줍니다.

 

  탐험(1,2) 타일이 한 트레이, 플레이어 구성물이 한 트레이, 화살촉이 한 트레이, 동전이 한 트레이입니다.

 

 

 

 

 

 

 

  남은 2층 트레이 및 3층 트레이를 넣어줍니다.

 

  사진을 보시면 빈 칸이 두 개 있고 조수와 1인플 타일이 이상한 칸에 들어가 있는데, 이는 제가 조수와 1인플 타일에 슬리브를 씌워서 안 들어가기 때문에 따로 보관해둔 것입니다. 나중에 확장이 발매되어 확장 트레이를 채워넣으면 그때 슬리브를 제거하려고 지금은 위와 같이 보관하려고요.

 

  아이템 카드와 유물 카드가 들어간 칸의 높이가 좀 남는 게 보이실 겁니다. 확장에서 추가되는 카드를 담기에 충분한 공간입니다.

 

  보석이 한 트레이, 시간이 한 트레이, (아이템 카드)+(조수)+(유물 카드)가 한 트레이, 1인플 타일이 한 트레이입니다.

 

 

 

 

 

 

  개인판, 점수패드, 지팡이를 넣어줍니다.

 

  원래는 요약표도 여기에 딱 맞게 들어가는데, 저는 요약표도 슬리브를 씌워둔 상태라서 여기에 안 넣었습니다.

 

 

 

 

 

 

  자원판은 옆에 딱 맞게 들어가도록 트레이 높이가 맞춰져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요약표는 원래 점수 패드와 같은 칸에 들어갑니다. 저는 슬리브를 씌워두었기 때문에 따로 뺴두었습니다.

 

 

 

 

 

 

  메인판, 설명서를 올려주면 끝.

 

  제 경우 설명서를 안 넣었을 때 박스 높이가 딱 맞았습니다만, 개인의 조립 퀄리티에 따라서 오차는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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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폴디드 스페이스 (Folded Space)'에서 「할러타우 (Hallertau)」용으로 발매한 오거나이저인 FS-HLRT로 게임을 정리하는 사진입니다.

 

 

 

 

 

  모든 게임 구성물을 트레이에 담은 모습입니다.

 

 

 

 

 

 

  카드를 눕혀서 보관하는 트레이들입니다.

 

  모든 게임에서 사용하는 카드인 보너스 카드, 점수 카드는 눕혀서 보관해야 하고, 울타리 카드 및 안마당 카드 한 종류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보관해야 합니다?)

 

  슬리브를 씌우면 슬리브가 살짝씩 걸리는 느낌입니다. 핏이 좋은 슬리브를 사용하는 게 안전해 보입니다. (제가 사용중인 건 슬리브킹의 제품입니다.)

 

 

 

 

 

 

  양, 일꾼 큐브를 보관하는 트레이입니다.

 

  일꾼 큐브 트레이의 경우 1층에 깔린 큐브를 잡기 편하도록 다단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다만 주의하실 게 있으니, 아래 사진도 자세히 봐주시기 바랍니다.

 

 

 

 

 

 

  밭, 도구, 개인 물품 트레이입니다.

 

  개인 물품 트레이에는 1라운드 세팅을 포함하여 작업장(x5), 밭(x3), 돌(x10), 일꾼 큐브(x6), 밀, 보리, 아마가 들어갑니다. ....잠깐, 저기 보리가 두 개 들어간 트레이가 보이네요?

 

  아무튼, 밭과 일꾼 큐브의 경우, 개인 트레이에도 나눠서 보관하지 않으면 메인 트레이에는 다 들어가지 않습니다. 어차피 4인플 아닌 이상은 다 쓸 일도 없으니 나눠 담도록 합시다.

 

 

 

 

 

 

  목재 상품 마커 및 선 마커를 담는 트레이입니다.

 

  저는 농작물 / 농작물 아닌 것으로 구분하였습니다. (선 마커 옆의 주사위는 게임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1인 또는 3인 게임에서 무작위 결정을 할 때 필요하여 제가 남는 주사위를 넣어놓았습니다.)

 

 

 

 

 

 

  카드 세로 보관 트레이입니다.

 

  제일 왼쪽은 사분면 카드, 가운데 여섯 칸은 울타리 카드 및 안마당 카드를 종류별로 보관하게 됩니다. 제일 오른쪽은 비워두는 칸인데 저는 여분 슬리브를 넣었습니다.

 

  가로 보관 트레이와 마찬가지로 좌우 폭이 조금 좁은 느낌입니다.

 

 

 

 

 

 

  1층 트레이를 배치한 모습입니다.

 

 

 

 

 

 

  2층 트레이, 카드 세로 보관 트레이를 놓고, 받침대 위와 옆에 마을 회관 개인판 및 승점 기록지를 넣은 모습입니다.

 

 

 

 

 

 

  3층 트레이 및 마을 회관 타일을 놓은 모습입니다.

 

 

 

 

 

 

  4층 트레이, 요약표, 장신구 상자 타일을 놓은 모습입니다.

 

 

 

 

 

 

  그 위에 외양간 개인판을 놓은 모습입니다.

 

  잘 보시면 카드 세로 트레이가 양 옆이 높아서 그 가운데로 외양간 개인판이 쏙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그 위에 행동판을 놓습니다. 행동판이 트레이들의 뚜껑 역할을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밭 개인판을 넣으면 끝.

 

  제 경우 밭 개인판 중 가장 위의 개인판 만큼 박스가 살짝 뜨네요. 나중에 점수 패드 다 써서 A4지에 인쇄해서 넣으면 그만큼 더 뜰 거고요.

 

 

  아무튼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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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폴디드 스페이스 (Folded Space)'사에서 제작한 「아크 노바 (Ark Nova)」용 인서트 오거나이저인 FS-ARNO를 조립하였습니다.

 

 

 

  내용물을 각 트레이에 모두 담은 사진입니다.

 

 

 

 

  개인용 개인구성물 트레이입니다.

 

  육각기둥과 협회원 말이 좁은쪽, 큐브가 넓은쪽에 위치합니다. 큐브는 1층에 깔린 큐브를 잡기 편하도록 다단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토큰류 및 특수건물 정리함입니다.

 

 

 

 

 

 

  일반 우리 및 매점/파빌리온 정리함입니다.

 

  개인적으론 게임 중에 1-2-3-4-5 순서대로 배치할 수 있는 게 아주 맘에 듭니다.

 

 

 

 

 

  특수 우리 및 돈 정리함입니다.

 

  돈은 너무 좁아서 맘에 안 들긴 하지만... 어차피 저는 집에서는 아이언 클레이로 플레이하면 되어서 다행입니다.

 

 

 

 

 

 

  카드 정리함입니다.

 

  위쪽 세 개는 일반 카드, 아래 왼쪽은 행동 카드, 가운데는 기본 보호 프로젝트 및 종료 점수 카드, 오른쪽은 여분의 슬리브를 담았습니다.

 

  공간이 상당히 여유가 있어서 이후 확장이 나오더라도 카드는 본판에 상당히 담을 수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박스에 1층 트레이들을 넣은 모습입니다.

 

 

 

 

 

 

  2층 트레이를 넣은 모습입니다.

 

 

 

 

 

  그 위에 메인 보드를 넣어줍니다.

 

  카드 트레이의 한쪽 끝이 조금 높게 설계되어 있어서 보드가 상하로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해줍니다.

 

 

 

 

 

 

  개인판 및 협회판을 넣으면 박스 높이가 딱 맞습니다.

 

  여기에 요약표, 설명서 및 인쇄물(FAQ)를 넣으면 그만큼 뚜껑이 살짝 뜹니다.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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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케리언」, 「아나크로니」 등으로 유명한 마인드클래시 사의 최신작인 「펄서비런스 - 캐스트어웨이 크로니클 : 에피소드 1 & 2」입니다. 제가 구입한 판본은 미니어쳐가 포함된 디럭스 에디션이며, 미니어쳐에 워시드 효과를 추가하는 옵션이 들어간 버전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게임은 스토리상 연결점이 있는 두 개의 게임(에피소드 1, 에피소드 2)가 함께 수록된 게임입니다. 두 게임은 시스템을 어느 정도 공유하며 공용 구성물도 있고, 게임을 이어서 진행하는 캠페인 모드도 존재합니다.

 

  게임은 테마를 살리긴 했어도 유로게임에 가깝습니다. (적어도 제가 규칙서로 파악한 바로는요.)

 

 

 

 

 

  가슴이 웅장해지는 박스입니다.

 

  「갤러리스트」, 「비뉴스 딜럭스」 같은 이글그리폰 비딸게임 박스를 세 개 쌓으면 크기가 대충 비슷해집니다.

 

 

 

 

  뭐가 많습니다.

 

 

 

 

 

 

  규칙서는 에피소드 1, 에피소드 2, (사진을 깜빡한) 1인플, 캠페인 모드의 네 부입니다.

 

  에피소드 1 규칙서가 32 페이지, 에피소드 2 규칙서가 36페이지이고, 사진을 깜빡한 1인플 규칙서가 32 페이지, 캠페인 모드 규칙서가 20페이지로 도합 120페이지 분량의 규칙이 되겠습니다(...)

 

 

 

 

 

 

  박스 뒷면 역할을 하는 종이(좌상단), 소설 형식의 설정집(좌하단), 구성물 정리 설명서(우)입니다.

 

 

 

 

  에피소드 1의 메인 보드입니다.

 

  「레즈 아르카나」 같은 작은 정사각형 게임보다는 조금 큰 정사각형을 2x2로 펼친 크기입니다.

 

  인원수에 따라 사용하는 면이 다릅니다.

 

 

 

 

  에피소드 2 메인보드입니다.

 

  「버건디의 성」 등의 직사각형 게임보다 조금 더 큰 직사각형을 2x2로 펼치는 크기입니다.

 

 

 

 

 

  에피소드 2 개인판입니다.

 

  더블 레이어로 되어 있어서 각종 수치 및 퍽(Perk)을 표시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각종 현황판입니다. 오른쪽은 1인플용.

 

  구성물을 잘 보시면 남색과 자주색의 마름모가 자주 보이실 겁니다. (좌하단에 있는 직사각형 현황판의 우상단에는 두 개가 모두 표시되어 있네요.) 남색 마름모는 에피소드 1, 자주색 마름모는 에피소드 2에서 사용하는 구성물을 뜻합니다.

 

 

 

 

 

 

  주사위 트레이입니다.

 

  양면이 그림은 물론이고 접었을 때 넓이가 달라서 선호하는 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4층 첫 번째 트레이입니다.

 

  공룡 미니어쳐 및 디럭스 에디션에서는 사용할 필요가 없는 펀치보드 타일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첫 번째 공룡이 두 가지 자세로 들어 있습니다.

 

 

 

 

 

  4층 두 번째 트레이입니다. 두 번째 공룡이 두 가지 자세로 들어 있습니다.

 

 

 

 

 

 

  3층 첫 번째 트레이입니다.

 

  펀치보드 타일을 수납할 공간 및 세 번째 공룡이 두 가지 자세로 들어 있습니다.

 

 

 

  공룡 미니어쳐는 일반판에서는 사진에도 보이는 종이 타일을 스탠드에 끼워서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미니어쳐를 사용하든, 타일 + 스탠드를 사용하든, 모두 바닥판의 색깔을 통해서도 구분할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다만 디럭스에서는 스탠드가 필요하지 않은데 넣어둘 공간이 애매해서 저는 별도로 보관해두고 있습니다.)

 

 

 

 

  3층 두 번째 트레이입니다.

 

  에피소드 구분 없이 항상 사용하는 공용 구성물 및 1인플, 캠페인 모드 구성물이 들어 있습니다. 뚜껑에는 홈이 파여 있어서 캠페인 모드 기록지 및 에피소드 1 & 2의 요약표를 보관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다이얼입니다.

 

  오른쪽 네 개는 개인 다이얼입니다. 플레이어는 생존자 세력 안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기반을 쌓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승점의 역할을 하는 지지표를 모아서 다이얼로 표시하게 됩니다. 약 200점 정도까지 표시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왼쪽 위는 1인플 시 사용하는 다이얼입니다. 다른 게임의 오토마에 해당하는 반대파(Dissenter)의 점수를 표시하게 됩니다.

 

 

 

 

 

 

  플레이어의 병사들이 만나는 위협을 주사위를 통해 해결하게 되는데, 주사위를 쓰지 않을 경우 이 카드를 사용해서 위험 수치를 누적시키고 병사들의 패퇴를 확인하게 됩니다.

 

 

 

 

 

 

  1인플 시의 상대방인 반대파의 행동을 결정하는 카드입니다. (위가 에피소드 1, 아래가 에피소드 2)

 

  

 

 

   1인플 시 시작 세팅이나 목표를 정하는 카드입니다. 오른쪽 카드는 뒷면이 다른데, 뒷면으로 반대파의 아젠다를 정하게 됩니다.

 

 

 

 

 

  리더(플레이어, 반대파) 종이 스탠드입니다.

 

  플레이어 리더는 미니어쳐가 따로 있어서 굳이 안 써도 되긴 합니다.

 

 

 

 

 

  캠페인 모드에서 사용하는 연대기(Chronicle) 카드입니다.

 

 

 

 

 

 

  왼쪽은 캠페인 모드에서 사용하는 연대기 토큰입니다. 가운데는 중립 행동 주사위, 오른쪽은 숫자 주사위입니다.

 

 

 

 

 

 

  캠페인 모드에서 사용하는 업적(Achievement) 타일입니다.

 

 

 

 

 

 

  에피소드 1의 요약 카드입니다.

 

  차례 요약과 최종 점수가 앞뒷면인 카드가 네 장, 공룡 습격 및 정비(Assembly)가 앞뒷면인 카드가 두 장입니다.

 

 

 

 

 

 

  에피소드 2의 요약 카드입니다.

 

  구성은 에피소드 1과 비슷합니다.

 

 

 

 

 

 

  2층에 들어가는 네 개의 트레이입니다. 개인 구성물을 색깔별로 나눠답게 됩니다.

 

 

 

 

  각종 수치나 트랙에 표시하는 마커입니다.

 

  큐브만 개인 색깔을 사용합니다.

 

  사진에서 위쪽의 다섯 개는 메탈 재질입니다. (일반판은 종이 토큰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캠프, 주거지, 방벽, 감시탑 미니어쳐입니다.

 

  위 사진에서 눈치채셨겠지만, 다른 종류의 미니어쳐를 붙여놓으면 축척이 다른 게 티가 납니다. 미니어쳐들이 사용 에피소드가 다르거나 게임판에 놓는 위치가 달라서 외형 및 게임 플레이 시의 편의성을 고려한 걸로 보입니다.

 

 

 

 

 

  에피소드 1에서 사용하는 함정 토큰입니다.

 

 

 

 

 

  병사 미니어쳐입니다.

 

  회색은 경무장, 남색은 중무장입니다. 에피소드 1과 에피소드 2의 카드보드 토큰 일러스트나 미니어쳐 조용이 다르긴 한데 구분해야 하는 정도는 아니라서 섞여서 사용해도 됩니다.

 

  게임 중 병사를 나타내는 심볼이 경무장은 총이고 중무장은 도끼라서 묘한 느낌이긴 합니다.

 

 

 

 

 

  1층 첫 번째 트레이입니다.

 

  에피소드 1에서만 사용하는 공용 구성물이 들어 있습니다.

 

 

 

 

 

 

  에피소드 1 개인판입니다.

 

  A면은 그림만 다르고 게임상 차이는 없지만, B면은 리더마다 특수능력이 다릅니다. 그리고 B면만 더블레이어로 토큰 홈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순찰 카드입니다.

 

  섬에 완전히 자리잡지 못한 생존자들이 마주하는 다양한 위협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사진에 찍힌 카드 중 아래의 두 장처럼, 카드 이름이 유머러스한 경우도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도전 카드입니다.

 

  플레이어 병사들이 죽을 위험이 있지만 그만큼 보상도 줍니다.

 

 

 

 

  에피소드 1의 리더 미니어쳐입니다.

 

  플레이어들은 여분의 미니어쳐 베이스가 있으므로 끼워서 표시하면 됩니다.

 

  에피소드 1, 에피소드 2의 리더는 동일인물이지만 에피소드마다 일러스트나 미니어쳐의 자세가 다릅니다.

 

 

 

 

 

 

  장교 타일, 스코어링 타일, 보상 타일입니다.

 

 

 

 

 

 

  아직 건설 등이 불가능한 곳을 가리는 용도의 타일입니다.

 

 

 

 

  에피소드 1의 자원 토큰들입니다. 왼쪽부터 이야기(story), 폐품(scrap), 식량입니다.

 

  각 토큰의 양면 그림이 차이가 있고, 에피소드 1과 에피소드 2에 모두 등장하는 자원도 에피소드바다 그림이 다릅니다.

 

 

 

 

 

 

  4층 두 번째 트레이입니다.

 

에피소드 2에서만 사용하는 공용 구성물을 모아놓게 됩니다.

 

 

 

 

 

 

  장교 타일, 득점 타일, 보상 타일입니다.

 

 

 

 

 

 

  도전 카드입니다.

 

 

 

 

 

 

 

 

  공룡 습격 카드입니다.

 

 

 

 

 

 

  모험 카드입니다.

 

 

 

 

 

 

  지도 육각 타일입니다.

 

 

 

 

 

 

  에피소드 2의 자원 토큰들입니다. 왼쪽부터 글로우베리(glowberry), 폐품(scrap), 섬 자원, 식량, 이야기입니다.

 

  글로우베리의 경우 말랑말랑한 고무 재질입니다.

 

 

 

 

 

 

  개척기지(outpost) 타일입니다.

 

 

 

 

 

  에피소드 2의 리더 미니어쳐 및 사원 미니어쳐입니다.

 

 

 

  카드 사이즈는 대형과 소형 두 종류입니다. 대형은 로스트 시티 사이즈, 소형은 미니 유로 사이즈로, 저는 슬리브킹 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

 

 

 

  사진 촬영에 45분, 게시물 작성에 35분이 소요되었습니다...ㅠㅠ

Posted by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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