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9'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9.02.09 이것저것 간단 리뷰 - 「트램웨이즈」 등
  2. 2019.02.09 소장 게임 추천 인원 [하편]

  안녕하세요, 모르입니다.


  '이것저것 간단 리뷰'는 제가 최근에 플레이한 보드게임 중 새롭게 배운 게임이나 특별히 코멘트할 게 있는 게임에 대해서 간단하게 리뷰해보는 게시물입니다. 따라서 플레이 횟수가 적은 상태에서 게시물을 쓰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은 직접 찍은 것입니다. PC 모드에서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고화질로 보실 수 있습니다.




  「트램웨이즈 (Tramways)」



  게임의 큰 흐름은 「증기의 시대 (Age of Steam)」과 유사합니다. 선로를 건설하고, 고객을 운송하여 승점과 수입을 받죠. 이 글은 「트램웨이즈」를 「증기의 시대」와 비교하는 방식으로 쓰지는 않았습니다만, 「증기의 시대」를 아시는 분은 비교하면서 읽어보시면 「트램웨이즈」의 특징에 대해 보다 이해하기 쉬우리라 생각합니다.


  게임은 여섯 라운드 동안 진행하며, 각 라운드는 턴 순서 결정 단계와 액션 단계, 정리 단계의 세 단계로 나뉩니다.



  턴 순서 결정 단계는 경매라고 착각하기 쉬운 방식으로 턴 순서를 정합니다. 아마 이 단계를 가장 잘 설명하는 표현은 '돈 써가면서 오래 버티기'일 것입니다. 턴 순서가 뒤로 밀리지 않고 턴 순서 결정장에 남아 있으려면 입찰을 해야 하고 입찰할 때마다 돈을 내야 합니다. 물론 돈이 많으면 오래 버틸 수 있겠지만 돈의 사용 방식을 잘못 잡으면 돈이 많아도 버티지 못하고 먼저 나가떨어질 수 있습니다. 많은 돈을 한 번에 쓰면 다른 플레이어들을 모두 누르고 1등을 할 수 있지만 어설프게 쓰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이 게임에서 가장 많은 일이 일어나는 액션 단계는 한 사람마다 3액션을 하게 됩니다. 순서도 좀 특이한데 중요한 건 아니고... 액션을 통해서 선로를 짓거나, 구획칸에 건물을 짓거나, 기존 선로/건물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승객을 수송하고 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선로/건물 건설 및 업그레이드도 승점을 제공하며 이 역시 적은 양은 아니지만, 가장 핵심이 되는 액션은 승객 수송입니다. 승객은 선로를 따라서 수송하게 되는데 이때 사용한 선로의 주인은 승점과 현금을 받고, 승객을 수송한 플레이어는 목적지로 삼은 건물이 제공하는 보너스를 받습니다. 이 승객 수송은 자신에게 유리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지점에 선로를 건설하고 중요 구획에 건물을 지어서 먹거리를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근데 이 게임이 액션을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게 해주는 게임이 아닙니다. 약간이 덱빌딩 요소를 포함하여 자신의 손에 들어온 카드에는 카드마다 여러 개의 액션 아이콘이 있습니다. 이러한 카드들의 아이콘을 조합해야지만 해당 액션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선로 건설 액션을 하려면 건설하는 경로가 요구하는 만큼의 선로 건설 아이콘, 목적지에 맞는 목적지 아이콘을 요구하고, 구획에 건물을 건설하려면 해당 구획 아이콘과 건물 건설 아이콘을 요구하는 방식입니다.


  한 카드에는 액션에 여러 개가 주렁주렁 달려 있어서 손에 든 7~9장의 카드에서 조합할 수 있는 액션은 무궁무진합니다. 라운드 수가 적어서 핸드 순환이 많이 일어나진 않지만 약간의 편차가 있는 만큼 손에 들어온 카드를 어떻게 활용할지, 추가 카드를 받을 일이 있을 때 어떤 카드를 고를지 고민하는 재미가 일품입니다.



  이러한 큰 틀 외에도 '스트레스'라 부르는 감점 요소가 있어서 특정 액션을 하거나 한 카드에서 여러 아이콘을 쓰거나 하면 스트레스가 올라가기도 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시스템이 밸런스 있게 결합하여 만들어진 게 「트램웨이즈」입니다. 제한된 액션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선 다른 플레이어의 선로도 이용하거나 하는 등, 선택지가 많고 고민하는 재미가 잘 살아 있습니다.


  영어판은 구하기가 힘들거나 비싸고, 한국어판은 하필이면 D사가 작업을 해서 그렇지 굉장히 좋은 전략게임이라고 추천드립니다.









  「티켓 투 라이드 : 레일 & 세일 (Ticket to Ride : Rails & Sails)



  일반적인 T2R과 비교했을 때 달라진 점이 몇 개 있습니다.

 - 선로와 해로 두 가지로 길이 구분됩니다. 선로에는 기차 카드, 해로에는 배 카드가 필요합니다. 선로에 놓는 기차 말과 해로에 놓는 배 말이 구분되기 때문에 자신의 구성물 역시 잘 관리해야 합니다.

 - 경로의 색깔이 여섯 종류로 감소하였습니다. 건설에 필요한 카드가 구분되기 때문에 색을 줄여서 게임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였습니다.

 - 항구를 해안 도시에 건설하면 티켓과 연동하여 추가 점수를 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점 때문에 다른 T2R 확장맵보다 훨씬 더 게임이 길고 복잡해졌습니다. 기존 T2R을 다소 심심하게 여기신 분들에겐 의미 있는 규모의 게임이 되었지만, T2R의 간단함을 즐기셨던 분들에게는 과하게 다가오는 버전일 수 있습니다.


  아직 맵을 한 쪽밖에 안 해봤고 T2R은 T2R이라서 길게 적을 내용이 없네요.











  「팩토리 퍼너 (Factory Funner)」



  매 라운드 펼쳐지는 설비 타일을 보고 실시간으로 내 공장에 필요한 설비 타일을 가져가는 실시간 게임입니다. 다행히 설비 타일만 실시간이고 공급타일, 파이프, 처리 타일은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설치하면 되긴 하지만, 이러한 보조 타일 하나하나도 전부 승점을 써서 구입하는 거라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고민을 얼마나 정확하게 하느냐가 최종 승점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실시간 게임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편입니다만, 설비를 설치하고 연결하는 퍼즐적인 요소가 큰 재미로 다가와서 정말 재밌게 즐겼습니다. 하지만 기둥이 많은 뒷면은 너무 어려웠어요...ㅠㅠ







  「CO₂ : 두 번째 기회 (CO₂ : Second Chance)


  음... 이 게시물 시리즈의 개인적인 원칙 때문에 일단 꼭지는 할당하긴 했는데... '경쟁 모드인데 협력하지 않은면 게임 진행이 안 된다.'는 모순만 느낀 게임이라서 뭐라고 적을 말이 없습니다. 그 부분이 특징이라면 특징이겠지만, 그런 목표의식 불분명한 게임에 호감을 느끼지는 못하는 스타일이라서요.


  그래도 첫인상이 안 좋은 것이지, 시스템 하나는 탄탄했던 만큼, 변형룰을 적용해서라도 몇 번은 더 해보고 싶습니다.

Posted by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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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1 - [칼럼] - 소장 게임 추천 인원 (상편)

2019/02/03 - [칼럼] - 소장 게임 추천 인원 [중편]


  지난 번에 이어 제가 가진 게임들을 제가 생각하는 최적 인원수를 한 번 간단하게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가진 게임들 중 충분히 많이 플레이한 게임에 대해서만 제가 생각하는 추천 인원수를 남깁니다. 그리고 게임을 처음 플레이할 때 게임의 컨셉과 시스템을 익히기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첫플 추천 인원수도 함께 적어봅니다.



  「게임 이름」 (공식 인원수)

- 추천 인원수

- 첫플 추천 인원수(추천 인원수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경우에는 안 적습니다.)




  저는 다인용 게임의 2인플을 좋아하지만, 게임을 처음 배울 때는 다인플에서 생기는 인터액션도 맛보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특히 2인플에서 룰 변화가 큰 게임이라면 더더욱요. 별다른 설명이 없는 게임은 이 경우에 해당한다고 보셔도 좋습니다.


  2인 전용 게임은 모두 제외하였습니다.




  「퀘벡 (Québec) (2-5인)

-추천 : 3-5인

-첫플 : 4인

: 2인플을 못 해봐서 2인플은 추천하지 않는 게 아니라 추천하지 못한다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사람의 건설 현장을 이용하는 선택지가 어느 정도 있는 게 좋으면서도 일꾼의 수가 너무 부족하지 않은 4인플이 첫플에서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지만, 3인이나 5인플로 해볼 기회를 포기하실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레드 7 (Red 7)」 (2-4인)

-추천 : 3-4인

: 좀 더 많은 사람과 팔레트 경쟁을 하는 편이 이 게임의 재미를 더 잘 표현해준다고 생각합니다.




  「로우보트 (Rowboat)」 (2-4인)

-추천 : 2-3인

: 4인플은 안 해보긴 했습니다만.... 4인플은 팀전이라서 굳이 해보고 싶진 않습니다. 「숲 속의 여우」가 나오기 전까지는 2인용 트릭테이킹에서는 원탑이었고, 지금도 「숲 속의 여우」와는 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가치 있는 게임입니다.



  「스컬 킹 (Skull King)」 (2-6인)

-추천 : 4-5인

: 긱에 2-6인이라 되어 있기는 한데 이거 2인도 됐었나요?ㄷㄷ

  「스컬 킹」의 치명적인 단점인 0승 도박 남용이 특히 많이 발생하여 불완전한 게임 진행이 일어나기 쉬운 6인은 좀 아쉬움이 크더군요. 카드 좀 덜 나오더라도 4, 5인이 저는 더 맘에 듭니다.



  「슬러스 (Sleuth)」 (3-7인)

-추천: 4-5인

: 6인플 한 번 해봤는데 서로의 질문과 그 결과를 기록하는 것도 힘들고 그걸 통해 추리하는 것도 너무 복잡해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추리의 난이도는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이겠지만, 저나 저와 게임을 하는 분들은 5인을 넘기지 않는 편이 어느 정도 납득가는 게임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3인은 추리가 너무 쉬워서 컷.



  「스노우 테일즈 (Snow Tails)」 (2-5인)

-추천 : 3-5인

: 레이싱은 사람이 좀 많아야 제맛이죠. 특히 「스노우 테일즈」처럼 서로 길막이 가능한 구조에서는 더더욱요.



  「상트 페테르부르크 (St. Petersburg)」 + '새로운 사회 (New Society)' 확장 (2-5인)

-추천 : 2-4인

: 확장 끼면 5인 되긴 하는데, 5인은 게임 자체가 너무 짧아서 좀 그래요.



  「스타트업스 (Startups)」 (3-7인)

-추천 : 3-7인

: 인원수를 크게 안 탄다고 느껴지더군요. 사람수 적으면 적은대로 치열하고 많으면 많은대로 가볍고.



  「타임 스토리즈 (T.I.M.E Stories)」 시리즈 (2-4인)

-추천 : 3-4인

: 각 플레이어 사이의 정보 불균형 및 그에 따른 소통의 한계가 주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라서 사람이 많은 게 더 좋기도 하고... 이 부분에 대한 취향을 떠나서, 몇몇 확장 시나리오는 2인플을 전혀 고려해주지 않은 것 같은 시나리오가 있어요. 그래서 최소한 세 명은 모여서 하시는 게 좋습니다. (근데 전 정작 2인플로 진행 중...ㅠㅠ)



  「버건디의 성 (The Castles of Burgundy)」 (2-4인)

-추천 : 2-4인

-첫플 : 2-3인

: 숙련도가 쌓이고 다운타임이 줄어들면 4인플도 큰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만,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다운타임이 클 때는 4인플이 지옥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인원수에 상관 없이 항상 재밌는 게임인 만큼 첫플 2인플도 전혀 문제가 없으니 개인 상황을 고려해서 즐겨주시기를.



  「버건디의 성 주사위 게임 (The Castles of Burgundy : The Dice Game)」 (1-5인)

-추천 : 2-5인

: 동시진행형 롤 앤 라이트 게임은 보통 인원수를 크게 안 타며 이 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 1인플은 안 해봐서 양심적으로 추천 목록에서 뺐습니다.



  「갤러리스트 (The Gallerist)」 (1-4인)

-추천 : 1-4인

: 2-4인 모두 전략 게임으로서 아주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1인플도 재밌더군요. 근데 여전히 1등은 해본 적이 없습니다. ㅠㅠ



  「자반도르의 셉터 (The Scepter of Zavandor)」 (2-6인)

-추천 : 2-6인

-첫플 : 4-6인

: 경매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적은 인원수에서도 꽤 괜찮은 인터액션과 재미를 제공합니다. 다만 처음 플레이할 때는 저인플 특유의 밀고 당기기가 감이 안 올 수 있으니 차라리 다양한 게임 양상을 맛볼 수 있는 다인플을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근데 이 게임 요즘 돌아가긴 하나요? 저도 몇 년 째 못했는데 ㅠㅠ



  「티츄 (Tichu)」 (3-12)

-추천 : 4

: 일단 제가 가진 「Tai-Pan」(일명 네덜란드 티츄)에는 3-12인용으로 적혀 있어서 저렇게 적어놓긴 했는데, 사실 「티츄」는 4인 전용 게임이라고 대부분 생각하시잖아요? 코보게 한국어판에도 4인으로만 적혀 있는 것도 그런 이유일 테고요.



  「티켓 투 라이드 (Ticket to Ride)」 시리즈

: T2R도 맵마다 다소 다르긴 한데, 보통 5인까지 가능한 지도는 복선 사용이 가능한 4-5인이 더 재밌었고 3인까지는 할만한 수준, 3인까지 가능한 지도는 2인 3인 모두 재밌었습니다.



  「왕에게의 청원 (To Court the King)」 (2-5인)

-추천 : 3-4인

: 인원수가 주는 재미는 조금도 달라지는 게 없지만, 다른 사람 주사위 구경하려면 사람이 좀 있는 게 좋은데, 그렇다고 5인 꽉 채우자니 내 턴이 너무 안 돌아와요...

  ...어째 오늘은 이런 이야기를 자주 하는 느낌입니다.



  「촐킨 : 마야의 달력 (Tzolk'in : The Mayan Calendar)」 + '부족과 예언 (Tribes & Prophecy)' 확장 (2-5인)

-추천 : 2-5인

-첫플 : 3-4인

: 비교적 추천이 적은 2인이든 5인이든 저는 그렇게까지 나쁜 걸 못 느꼈습니다. 2인플은 원래 다인플 전략겜 하는 걸 좋아해서 괜찮았고 5인플은 숙련자랑 하는 경우가 많아서 좀 좁기는 해도 나름 재밌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렇지만 이 게임 특유의 인터액션인 일꾼 밟기를 느끼려면 사람이 좀 있긴 해야 하니 첫플은 3인 이상을 추천합니다.



  「빌리지 (Village)」 + 여관(Inn) 확장 (2-5인)

-추천 : 2-5인

: 인원에 따른 스케일링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5인플은 '여관' 확장을 사야만 가능한데, '여관' 모듈을 넣지 않고 인원수만 늘리는 것도 가능하고요.



  「필름을 감아라! (Wind the Film!)」 (2-4인)

- 추천 : 2-4인

: 4인플은 카드가 너무 많이 갈라져서 색깔별로 카드를 모으기 힘들고 3 이하로 차이나게 하는 것도 매우 어려워져서 핸드 운영의 묘를 느끼고 싶다면 사람이 적은 편이 좀 더 좋습니다. 그래도 4인플도 꽤 할만해서 추천 목록에 들어갈 정도는 됩니다만, 제 마음속 베스트는 2-3인입니다.



  「위저드 (Wizard)」 (3-6인)

-추천 : 4-6인

: 3인은 20라운드나 해야 해서 좀 힘들고... 4-6인이면 트릭 테이킹의 기본이자 정점의 재미를 제공하는 명작입니다. 요즘은 좀 더 가벼운 「스컬 킹」이 더 유명해서 거의 안 돌아가서 슬퍼요.



  「위저드 익스트림 (Wizard Extreme)」 (3-5인)

-추천 : 4-5인

: 사람이 세 명인데 한 명이 사보티어를 맡으면 그건 좀....그쵸....?



  「좀비 다이스 (Zombie Dice)」 (2-99)

-추천 : 너무 많지 않은 인원

: 간단한 고/스탑 스타일의 게임이라서 자기 차례가 너무 안 돌아온다고 느끼지 않을 만큼의 적은 인원이면 됩니다. 애초에 인원수 봐가면서 꺼내고 안 꺼내고 하는 게임은 아니라서요(...)



  「여름의 보물 (なつのたからもの)」 (2-5인)

-추천 : 4-5인

: 누가 무슨 카드를 가져갔는지 좀 헷갈리고 남이 터지는 것도 보고 하면서 즐기는 게임이죠!



  「히츠진 (ひつ陣 / Sheep 'n' Sheep)」 (2-4인)

-추천 : 2-4인

-첫플 : 4인

: 사람 수가 적어도 덱 크기를 조절하기 때문에 게임성이 달라지는 부분이 없다시피 합니다. 그래도 각 심볼 메이저 경쟁도 해보고 색깔별 비율도 어느 정도 유지되려면 4인플이 첫 게임으로는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끝!


  중편을 너무 짧게 썼더니 하편이 오래 걸렸네요.


  길고 재미 없는 글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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