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르입니다.


  '이것저것 간단 리뷰'는 제가 최근에 플레이한 보드게임 중 새롭게 배운 게임이나 특별히 코멘트할 게 있는 게임에 대해서 간단하게 리뷰해보는 게시물입니다. 따라서 플레이 횟수가 적은 상태에서 게시물을 쓰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은 직접 찍은 것입니다. PC 모드에서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고화질로 보실 수 있습니다.




  「트램웨이즈 (Tramways)」



  게임의 큰 흐름은 「증기의 시대 (Age of Steam)」과 유사합니다. 선로를 건설하고, 고객을 운송하여 승점과 수입을 받죠. 이 글은 「트램웨이즈」를 「증기의 시대」와 비교하는 방식으로 쓰지는 않았습니다만, 「증기의 시대」를 아시는 분은 비교하면서 읽어보시면 「트램웨이즈」의 특징에 대해 보다 이해하기 쉬우리라 생각합니다.


  게임은 여섯 라운드 동안 진행하며, 각 라운드는 턴 순서 결정 단계와 액션 단계, 정리 단계의 세 단계로 나뉩니다.



  턴 순서 결정 단계는 경매라고 착각하기 쉬운 방식으로 턴 순서를 정합니다. 아마 이 단계를 가장 잘 설명하는 표현은 '돈 써가면서 오래 버티기'일 것입니다. 턴 순서가 뒤로 밀리지 않고 턴 순서 결정장에 남아 있으려면 입찰을 해야 하고 입찰할 때마다 돈을 내야 합니다. 물론 돈이 많으면 오래 버틸 수 있겠지만 돈의 사용 방식을 잘못 잡으면 돈이 많아도 버티지 못하고 먼저 나가떨어질 수 있습니다. 많은 돈을 한 번에 쓰면 다른 플레이어들을 모두 누르고 1등을 할 수 있지만 어설프게 쓰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이 게임에서 가장 많은 일이 일어나는 액션 단계는 한 사람마다 3액션을 하게 됩니다. 순서도 좀 특이한데 중요한 건 아니고... 액션을 통해서 선로를 짓거나, 구획칸에 건물을 짓거나, 기존 선로/건물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승객을 수송하고 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선로/건물 건설 및 업그레이드도 승점을 제공하며 이 역시 적은 양은 아니지만, 가장 핵심이 되는 액션은 승객 수송입니다. 승객은 선로를 따라서 수송하게 되는데 이때 사용한 선로의 주인은 승점과 현금을 받고, 승객을 수송한 플레이어는 목적지로 삼은 건물이 제공하는 보너스를 받습니다. 이 승객 수송은 자신에게 유리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지점에 선로를 건설하고 중요 구획에 건물을 지어서 먹거리를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근데 이 게임이 액션을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게 해주는 게임이 아닙니다. 약간이 덱빌딩 요소를 포함하여 자신의 손에 들어온 카드에는 카드마다 여러 개의 액션 아이콘이 있습니다. 이러한 카드들의 아이콘을 조합해야지만 해당 액션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선로 건설 액션을 하려면 건설하는 경로가 요구하는 만큼의 선로 건설 아이콘, 목적지에 맞는 목적지 아이콘을 요구하고, 구획에 건물을 건설하려면 해당 구획 아이콘과 건물 건설 아이콘을 요구하는 방식입니다.


  한 카드에는 액션에 여러 개가 주렁주렁 달려 있어서 손에 든 7~9장의 카드에서 조합할 수 있는 액션은 무궁무진합니다. 라운드 수가 적어서 핸드 순환이 많이 일어나진 않지만 약간의 편차가 있는 만큼 손에 들어온 카드를 어떻게 활용할지, 추가 카드를 받을 일이 있을 때 어떤 카드를 고를지 고민하는 재미가 일품입니다.



  이러한 큰 틀 외에도 '스트레스'라 부르는 감점 요소가 있어서 특정 액션을 하거나 한 카드에서 여러 아이콘을 쓰거나 하면 스트레스가 올라가기도 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시스템이 밸런스 있게 결합하여 만들어진 게 「트램웨이즈」입니다. 제한된 액션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선 다른 플레이어의 선로도 이용하거나 하는 등, 선택지가 많고 고민하는 재미가 잘 살아 있습니다.


  영어판은 구하기가 힘들거나 비싸고, 한국어판은 하필이면 D사가 작업을 해서 그렇지 굉장히 좋은 전략게임이라고 추천드립니다.









  「티켓 투 라이드 : 레일 & 세일 (Ticket to Ride : Rails & Sails)



  일반적인 T2R과 비교했을 때 달라진 점이 몇 개 있습니다.

 - 선로와 해로 두 가지로 길이 구분됩니다. 선로에는 기차 카드, 해로에는 배 카드가 필요합니다. 선로에 놓는 기차 말과 해로에 놓는 배 말이 구분되기 때문에 자신의 구성물 역시 잘 관리해야 합니다.

 - 경로의 색깔이 여섯 종류로 감소하였습니다. 건설에 필요한 카드가 구분되기 때문에 색을 줄여서 게임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였습니다.

 - 항구를 해안 도시에 건설하면 티켓과 연동하여 추가 점수를 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점 때문에 다른 T2R 확장맵보다 훨씬 더 게임이 길고 복잡해졌습니다. 기존 T2R을 다소 심심하게 여기신 분들에겐 의미 있는 규모의 게임이 되었지만, T2R의 간단함을 즐기셨던 분들에게는 과하게 다가오는 버전일 수 있습니다.


  아직 맵을 한 쪽밖에 안 해봤고 T2R은 T2R이라서 길게 적을 내용이 없네요.











  「팩토리 퍼너 (Factory Funner)」



  매 라운드 펼쳐지는 설비 타일을 보고 실시간으로 내 공장에 필요한 설비 타일을 가져가는 실시간 게임입니다. 다행히 설비 타일만 실시간이고 공급타일, 파이프, 처리 타일은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설치하면 되긴 하지만, 이러한 보조 타일 하나하나도 전부 승점을 써서 구입하는 거라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고민을 얼마나 정확하게 하느냐가 최종 승점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실시간 게임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편입니다만, 설비를 설치하고 연결하는 퍼즐적인 요소가 큰 재미로 다가와서 정말 재밌게 즐겼습니다. 하지만 기둥이 많은 뒷면은 너무 어려웠어요...ㅠㅠ







  「CO₂ : 두 번째 기회 (CO₂ : Second Chance)


  음... 이 게시물 시리즈의 개인적인 원칙 때문에 일단 꼭지는 할당하긴 했는데... '경쟁 모드인데 협력하지 않은면 게임 진행이 안 된다.'는 모순만 느낀 게임이라서 뭐라고 적을 말이 없습니다. 그 부분이 특징이라면 특징이겠지만, 그런 목표의식 불분명한 게임에 호감을 느끼지는 못하는 스타일이라서요.


  그래도 첫인상이 안 좋은 것이지, 시스템 하나는 탄탄했던 만큼, 변형룰을 적용해서라도 몇 번은 더 해보고 싶습니다.

Posted by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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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모르입니다.


  오늘 설 연휴를 맞아 가까운 지인들과 집에서 게임 모임을 가졌습니다.


  플레이한 게임은 「히츠진 (Sheep'n'Sheep)」, 「티켓 투 라이드 : 레일 & 세일」, 「다시 한 번! (Noch Mal)」, 「스컬 킹」, 「트램웨이즈」입니다.


  개별 코멘트가 없는 사진은 제가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본문의 게임 이름을 누르면 보드게임긱의 해당 게임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사진 : J님






  「히츠진 (ひつ陣 / Sheep 'n' Sheep)」 

  참여자 : 모르, J, M, Y



  한 시간 뒤에 K님이 오시기로 해서 첫 게임은 긴 게임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웰컴 투...」를 플레이하려다가 제가 너무 좋아하는 「히츠진」을 M님이 아직 안 해보셨다고 해서 첫 게임으로 선택하였습니다.


평소에 추가 카드 양을 가져오면 핸드가 꼬이는 경우가 많아서 오늘은 추가 카드를 포기하고 진행해봤습니다. 그랬더니 Y님이 추가 카드를 많이 가져가셨는데 그걸 정말 훌륭하게 처리하시더군요. 그래서 여러가지 점수가 크게 밀리면서 10점 정도의 큰 차이로 1등 자리를 뺏겼습니다. 이 게임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더 연습할 부분이 많네요.




  게임이 끝나고 다음 게임을 고르던 중 K님이 거의 다 오셨다고 해서 오늘의 메인 게임을 세팅하였습니다.






사진 촬영 : J님








  「티켓 투 라이드 : 레일 & 세일 (Ticket to Ride : Rails & Sails)

  참여자 : 모르, J, K, M, Y



  얼마 전에 해구한 건 좋은데, T2R은 5인맵은 4-5인플이 좋다고 생각해서 오늘의 메인 게임으로 선정했습니다. 사용한 맵은 전세계를 그린 The World.


  기찻길과 뱃길 두 종류의 길이 있고 이때 사용하는 카드도 구분되어 있어서 카드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또한 지구는 둥글기에 장거리 티켓도 연결 방법을 다르게 생각할 수 있고, 티켓 만큼 큰 점수를 제공하는 항구가 게임 전반의 핸드 관리에 독특한 별미를 제공합니다.


  제가 처음 고른 티켓 세 장이 모두 남미에서 출발해서 아프리카가 목적지인 카드 하나, 동남아 자카르타가 목적지인 티켓이 둘이어서 인도양을 공략 후 대서양을 건너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Y님과 J님이 유럽에서 남쪽으로 내려오고, K님이 남미에서 스타트하셔서 초반부터 긴장감을 느꼈습니다. 그러다가 K님과 M님의 플레이에 J님은 길이 완전히 느끼고 저도 아슬아슬하게 하나 남은 길을 겨우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곳곳에서 추가 티켓을 위한 경쟁이 펼쳐지고 J님은 망한 티켓을 복구하기 위해 80턴 간의 세계일주를 보여주셨습니다ㅠㅠ


  Y님이 짧게 많은 도시를 연결하신 덕분에 티켓 점수를 100점 이상 내셔서 2등, 저는 티켓은 다섯 장뿐이지만 대서양만 세 번 건널 만큼 긴 뱃길 점수를 확보한 다음 항구 점수 80점을 벌어들이면서 1등을 하였습니다.


  뱃길 카드는 카드 한 장으로 두 칸을 놓을 수 있는 카드가 있고 특히 The World 맵은 육로보다 해로가 노선 하나하나가 더 긴 만큼 뱃길 위주로 게임을 진행한 것, 그리고 항구 점수가 티켓 못지 않게 큰 점을 파악한 게 승리 요인인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Noch Mal!)

  참여자 : 모르, J, K, M, Y



  T2R이 생각보다 플레이타임이 길었는데 K님이 일찍 일어나셔야 해서 긴 게임은 못하는 상황이었고 머리를 식힐 게임이 필요하기도 해서 이럴 때 제격인 「다시 한 번!」을 선택하였습니다. 전에 사둔 4, 5, 6번 패드 중 5, 6번 패드가 아직 노플이라서 5번 패드를 선택하였습니다.


  이상할 정도로 조커가 강제되는 주사위가 계속 나오고, 그나마 제 차례일 때에도 저를 도와주지 않는 주사위가 나와서... 대차게 망했습니다ㅋㅋㅋㅋㅋ 세로줄 점수는 다 합쳐서 9점밖에 안 되고, 색깔 완성은 하나도 못했는데, 별은 세 개나 남아서 점수는 3점... 다섯 명이서 게임을 해서 3점으로 공동 4등...ㅠㅠ


  조커를 아끼고 칸이 예쁘게 안 차도 적극적으로 별을 지우며 확장하신 K님이 큰 점수차로 1등!









  「스컬 킹 (Skull King)

  참여자 : 모르, J, K, M, Y



  K님이 가시기 전에 시간이 조금 남아서 K님이 고르신 「스컬 킹」을 다음 게임으로 하였습니다.


  요즘 「스컬 킹」 성적이 안 좋았는데 오늘은 최악이었네요. 얼마만에 음수로 끝난 「스컬 킹」인지... 「위저드」가 그리운 밤입니다ㅠㅠ


  Y님이 점수를 잘 쌓아가셨지만 하필 10라운드에 0승을 아깝게 실패하시는 바람에 0승 욕심 안 부리고 차근차근 점수를 모으신 K님이 역전, 1등을 거머쥐셨습니다.




  이후 K님은 먼저 일어나시고 K님을 배웅하면서 저녁을 먹고 다시 들어왔습니다.






사진 촬영 : J님







사진 촬영 : M님




  「트램웨이즈 (Tramways)

  참여자 : 모르, J, M, W



  마지막으로 플레이한 게임은 곧 한국어판 배송이 될 「트램웨이즈」였습니다. 원래는 「콘코디아」를 플레이하려 했는데 J님이 제 방에 있는 「트램웨이즈」 박스를 보고 필이 꽂히셔서 게임을 급 변경.


  원래 오늘 플레이할 예정이 없었던지라 제 설명 준비가 미흡해서 기본 룰을 적용하여 룰을 배우는 데 의미를 두었습니다. M님은 시작 세팅이 특히 불리하셨고 Y님은 게임의 흐름을 아직 파악하지 못한 1라운드 플레이가 게임 내내 발목을 잡기도 했고요.



  D사에서 강조한 턴 순서 결정 시스템은 독특한 시스템이긴 하지만 게임의 큰 재미 요소는 아니었습니다.


  덱빌딩...요소가 없는 건 아니지만 덱빌딩의 자유도/중요도는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보다 조금 높은 정도의 수준입니다. 물론 영향력은 크지만, 「도미니언」 같은 게임을 생각하시면 아주 실망하실 거에요.


  이 게임이 주는 가장 큰 재미는 자기 손에 들어온 카드에 있는 아이콘의 조합 방법의 다양성입니다. 각 카드는 여러 가지 아이콘이 있어서 어떨 때는 운송 액션으로, 어떨 때는 건설 또는 운송의 목적지로, 어떨 때는 기존 선로를 업그레이드하는 액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등 활용법이 다양합니다. 이런 카드가 손에 여러 장 있으니 이 카드를 조합하는 부분에서 오는 재미가 정말 뛰어나요.


  이 게임과 비슷한 점이 많은 「에이지 오브 스팀」의 경우 매 라운드 세 칸의 선로 건설, 두 번의 상품 수송 기회가 항상 있습니다. 그러나 「트램웨이즈」는 한 라운드에 세 번의 액션이 주어지기 때문에 어떤 라운드에는 선로 확충 위주로, 어떤 라운드는 수송 위주로 플레이하는 등의 선택이 가능합니다. 대신 각 액션마다 보통 두 장 이상의 카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앞서 설명한 각 카드가 가진 다양한 액션 아이콘의 조합이 정말 중요해지고요.



  약간 오기를 부려서 영어판을 해구한 게임인데, 그 값어치 이상의 재미를 느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어서 에러플 잡고 제대로 한 번 다시 해보고 싶어요.




  신겜 두 개도 플레이하는 등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Posted by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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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모르입니다.



  「티켓 투 라이드」 시리즈의 외전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티켓 투 라이드 : 레일 & 세일」의 개봉샷입니다.



  저희 집 조명이 백색광이 아니어서 색감은 실제와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PC모드에서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고화질의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박스 정면입니다.


  박스 넓이는 일반적인 T2R 같은 사이즈이지만, 두께가 어마어마합니다. 「좀비사이드」와 거의 비슷합니다.









  박스 뒷면 전체샷을 찍는 걸 깜빡했네요. 구성물 목록만 찍어서 올려봅니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 있어요...









  박스를 처음 열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구성물 전체 모습입니다.


  게임 보드, 규칙서(맵마다 한 권씩), 각종 플라스틱 구성물, 카드덱입니다. 트레이에는 여분 구성물이 있습니다.






  북미의 오대호를 배경으로 한 'Great Lakes' 맵입니다. 무려 8분할 맵으로 너무 커서 사진을 두 장으로 나누었습니다.









  전세계를 배경으로 한 'The World' 맵입니다. 태평양 너머로도 경로가 이어져 있습니다.









  개인용 플라스틱 구성물입니다. 위에서부터 점수말, 항구, 기차, 배입니다. 기차와 배는 다른 T2R의 기차보다 크기가 조금 작습니다.









  기차 카드입니다.


  맵 사진에서 느끼셨던 것처럼 색깔이 6종류로 줄어든 대신 기차 카드와 배 카드가 나뉘었습니다.


  와일드 카드는 기차 카드로 분류되지만 기차와 배가 모두 그려져 있는 것처럼 기차를 놓을 때도 배를 놓을 때도 쓸 수 있습니다.


  와일드 카드를 포함한 일부 기차 카드에는 항구 표시가 있습니다. 이러한 카드는 항구를 놓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 카드입니다.


  배 카드에는 와일드 카드가 없는 대신, 카드 한 장으로 두 척의 배를 놓을 수 있는 카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노선 길이별 점수 요약표도 같이 찍었습니다.








  티켓 카드입니다.


  왼쪽이 'Great Lakes', 오른쪽이 'The World'입니다. 'The World' 티켓 중 가운데 있는 특이한 티켓은 투어 티켓이라고 하며, 주어진 여러 개의 도시를 연결하면 되는데 순서까지 맞출 경우 점수가 더욱 커지는 티켓입니다.




  카드는 다른 T2R처럼 아메리카 사이즈입니다. Mayday 56 x 87, 팝콘게임즈 56 x 87, 보드엠 5889, 별빛바다 5889, 하비게임몰 58 x89 모두 잘 맞습니다.


  카드 매수는 261장으로 기차 카드 80장, 배 카드 60장, 'Great Lakes' 티켓이 55장, 'The World' 티켓이 65장, 점수 요약 참조 카드가 1장입니다.

Posted by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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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구매 도착

지름 인증 2019. 1. 28. 10:58



  해외구매한 게임 및 악세서리가 도착했습니다.


  「티켓 투 라이드 : 레일 & 세일」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 레일 투 더 노스」
  「도미니언 : 르네상스」

  투명 덱 박스


  TtR:RaA가 부피가 엄청나고 덱 박스도 부피를 늘려준 덕분에 배대지에서 부피무게 크리가 터졌습니다. ㅠㅠ 한국어판 발매 등으로 해구 대상에서 이것저것 제외하고 나니 200달러는커녕 150달러도 못 채워서 출발한 건데 배대지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네요...


  「도미니언」 시리즈는 이로서 다시 컴플리트 완료.
  「티켓 투 라이드」 시리즈는 이제 뉴욕 버전만 모으면 개인 목표는 완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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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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